아주아주 바쁜 가정의달 5월 우리집은 어떻게 지냈는지 정리하고 기록하려고 합니다. 일단 어린이날 선물은 정말 어려워요. 매일 갖고싶은 카봇을 하나씩 채워주면 고르기는 편하지만 엄마맘이 딱 편하진 않고, 그렇다고 엄마가 원하는 것으로 사주면 어린이날 선물같지가 않아요. 근데 우리아이는 딱 이거라고 말하지 않는 편이라서 블럭을 무려 680피스를 주고 낚시,모래테이블,블럭테이블로 활용가능한 테이블이 있길래 남편이 찜하고 이걸 보여줬더니 아이가 콜 했어요. 근데 인기상품인가.. 배송시작일이 어린이날을 훨씬 넘긴.. 이거 제품이름이 코넘블럭 멀티블럭 테이블 이네요. 이름도 모르고 주문했다가 포스팅하면서 다시 쳐다본..ㅋㅋ 그리고 게으른 엄마라 미리 몇일 전부터 시키지않고 어린이날 당일에 아이랑 아빠랑 상의하고 몇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