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겨울 막달에 거의 마지막 여행을 생각하며 간 낚시터. 한겨울, 감기가 무섭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썰매놀이와, 빙어낚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코스 용인한터낚시터에서 한 번에~! 즐기고 왔어요 한터낚시터엔 낚싯대를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리 잡고 아이들과 편하게 오래 즐기다 가려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공간이다 보니 낚시의자, 캠핑의자를 미리 챙겨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. 저희는 급하게 알아보고 간 거라 의자까진 준비 못하였고 도톰한 매트형 돗자리를 챙겨가서 쉴 수 있었어요 또 주변에 플라스틱 의자를 구해서 앉으면 된답니다. 사람이 많아서 이마저도 힘들긴 했지만.. 구해서 앉았어요 처음엔 낚시터에 가서 어리바리.. 낚시하려면 곡괭이로 얼음구멍 파야 되는 줄 알고 헉.. 했는데 미리 구멍 뚫려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