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달에 이사를 준비하며 가전가구를 눈팅하러 이케아기흥점을 방문! 했다가 아이 생활용품에 눈이 들어와 몇 가지 데려왔었어요. 다이소에서 미키마우스 간식식기를 샀었는데 최근에 깨 먹고 아이가 깨 먹는다기 보다 내가 자꾸 손을 놓쳐서.. 이케아에 들어온 깔별 접시가 눈에 확 들어왔지요.. 손님들이 놀러 오면 다 같이 앞접시로 하기에도 좋고 아이 간식 놓기라던지 피자 치킨을 덜어주기에도 가볍고 꽤 많이 놓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. 최근에는 손님 앞접시로 사용, 아이 건블루베리 덜어주기, 간단한 아침식사 등등 활용 중이랍니다~ 깔별로 들어있어서 쉽게 질리는 나에게 이것저것 꺼내주며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. 냅다 집어던지는 시기인 아이에도 맞춤형인 접시다 절대 깨지지 않음.. 그리고 너무너무 한없이 가벼워요...